격리 기간 동안 벌들을 구하는 방법

사회적 격리 기간에 외출하기

By Letter Contributor, Abigail Guinan, Sarah Selin Kim, and Wooseong Kwon

편집자님께,

 

유행성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격리 기간을 가지는 동안 할 일을 찾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격리라 함은 곧 봄이 오는 시기에 굳이 실내에만 있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직장과 학교와는 거리를 두는 이 시기에도 세상을 바꾸고 억눌린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많은 변화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중 한 방법은 우리의 정원을 꽃가루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2018-2019년 사이에 양봉가들은 부분적 원인인 서식지 감소로 인해 벌집의 40.7%를 잃었고, 벌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벌들은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70%를 수분시키기에, 그들 없인 우리의 식량 공급이 수퍼마켓 화장지 코너처럼 변해버릴 것입니다.   

 

잔디밭을 꽃가루 환경으로 개조하는 것은 전염병으로 격리되어 있는 동안 생긴 답답함을 떨쳐낼 수 있는 재밌고 창의적인 방법이며 우리의 벌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효과적인 꽃가루 정원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공간을 정하세요! 꽃가루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먼저 정원 위치를 선정해야 합니다. 하루 몇시간 동안이라도 햇빛을 받는 곳이라면 괜찮습니다. 위치를 선정하고, 잔디를 뽑은 다음, 1-2주 동안 방수포를 올려 놓으세요. 벌들이나 다른 매개체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정한 공간 주변에는 해충제를 뿌리지 마세요. 시기 초반에 비료를 섞어 식물성장을 촉진하는 것도 좋습니다.

2. 토종을 심으세요! 미국 토종인 에키네시아(coneflower), 노랑데이지(black-eyed susans), 과꽃(asters) 같은 미국 토종 꽃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토종 매개체들을 도울 수 있어서 어느 마당에나 잘 어울립니다. 토종 식물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토종 매개체들과 함께 일하며 진화하였기에, 매개체들이 어려움 없이 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비나 벌새들을 보고싶다면 아스클레피아스(butterfly weed), 여러 종의 모나르다(monarda)나 다년초(bee balm)를 심어보세요.

3. 계획을 세우세요! 일년 내내 다양한 매개체들의 방문을 도울 수 있는 여러 종의 꽃들을 확인하세요. 많은 종들의 개화 시기를 기록한 정보들은 인터넷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4. 잔디를 깎지 마세요! 겨울에는 그 해 정원에서의 말린 줄기를 남겨 놓으세요. 줄기들은 곤충들에게 집을, 새들에게 둥지 재료를 제공하여 다음 해에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금은 사회적인 격리로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지만, 꽃가루 정원을 만드는 것은 우리 뿐만 아니라 토종 매개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각 가정은 힘이 넘치는 아이들이 에너지를 쓰게 할 수 있으며, 사시사철 벌과 나비들을 돕는 꽃가루 정원을 계획 할 수 있습니다. 정원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기에 방문하거나 우편 번호를 사용한 검색 도구를 사용하여 심고 싶은 식물들을 찾아보세요. 씨앗들은 prairiemoon.com 이나 edenbrothers.com 에서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비게일 귀난(Abigail Guinan)

MASSPIRG 인턴

 

한국어 번역에 김세린(Sarah Selin Kim)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를 통해 연락 가능하다.

한국어 편집에 권우성(Wooseong Kwon)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를 통해 연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