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일과 삶의 경계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필요합니다.

Collegian+File+Photo

By Catherine Hurley, Jacklyn Lim, and Wooseong Kwon

저는 제가 고등학생일 때 일하던 직장이 좋았습니다. 이 일자리는 15살의 제게 공허한 주말을 보내기엔 완벽한 방법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돈을 벌고, 친구를 사귀고, 늦게까지 같이 남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동료들과 지내며 그들의 삶이 저와 얼마나 달랐는지 깨닫게되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좋은 경험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그 때의 뒤섞인 즐거움과 순진함은 제 주변에서 숨김없이 드러나는 문제들을 무시하게 만들었습니다. 매니저가 그녀의 근무 시간을 거짓 기록 할 때 저는 그저 못 본 척 해야 했습니다. 겨울에 실내 온도가 화씨 30도까지 떨어질 때는 저는 손님들에게 재킷을 계속 입고 있으라고 권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세상에 지붕이 새지 않는 직장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침수된 수많은 천장 타일 더미를 정리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그저 일하는 것을 좋아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굳이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안타까운 결정들이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저는 오로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나쁠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고, 이런 마음가짐이 오히려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을 더 나은, 행복한 직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싱턴 대학의 경영학 교수 Kira Schabram 박사는 “자신의 일을 ‘단순히 급여를 위한게 아닌’ 소명으로 보는 사람들에게서 번아웃 증후군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의사와 교사같은 소명감을 가진 전문가들이 좋은 것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압박감 아래 놓여지고, 더 자주 업무에 의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게 아르바이트는 그저 수업과 클럽활동 사이에 억지로 끼워진 일일 뿐이며, 사명감도 책임감도 더 이상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일을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하는 것 대신, 싫다고 할 수 있을 때 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직업을 다른 책임들보다 우선시하지 않으며, 아무도 제게서 그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동료들을 도와야 하는 책임감만을 느낍니다.

이와 같이 제가 직업에 더 이상 헌신 하지 않기로 결정했던 것은 제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습니다. 제가 일에 빚진 게 없다고 믿자 제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눈에 뛰게 비어있는 마트의 통로들, 직원이 부족한 레스토랑들, 그리고 지난 몇 달간의 노동력 부족은 직장에서 더 나은 대우를 원하는 전국적인 바람이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고용주로부터 부족한 임금과 직장에서의 적은 유연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노동계층의 마약과 알코올 사용, 만성적인 고통, 자살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특히나 직업 이동성이 제한된 사람들이 마약과 약물에 이용당하고 고통 받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Amy Michelle Smith는 지난 9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정신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광고 직업을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

“직장은 저를 실패자처럼 느끼게 했습니다. 그저 제가 버틸 수 없는 강하지 못한 사람 처럼요. 그래서 제 자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언가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저는 일과 삶의 경계의 이점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관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추가 근무를 제안받았지만 일하기 싫다면 저는 그것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저처럼 추가 근무를 거절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일과 삶의 경계를 위해 제 소득을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 상황이 직장에서의 제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분명 합니다. 저의 기름값, 점심값, 책값을 내던 제 최저임금이, 누군가에겐 가족 전체를 부양하기 위한 최저임금이라는 사실을 일찍이 알게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일에 대한 의존성을 줄여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노동 변화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으로서 아르바이트가 생명 유지를 위한 의무성이 없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모든 문제를 정리했다면, 저는 폐점 시간에 고객들 사이에서 이 기사를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썬 제게 최선입니다. 저는 그저 개인적인 일과 직업적인 의무를 분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모두에게 더 행복한 일터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Catherine Hurley는 [email protected]를 통해 연락 가능하고 트위터 @twitter_hurley에서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에 임지원(Jacklyn Lim)은 [email protected]를 통해 연락 가능합니다.

한국어 편집에 권우성(Wooseong Kwon)은 [email protected]를 통해 연락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