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유매스는 현재 대학원생들이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노스 빌리지가 새로운 대학원 거주지로 교체될 것이라고 발표하는 진술서를 공개했다.
노스 빌리지는 1971년에 지어졌고, 거주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유매스는 “노스 빌리지는 20-25년의 건물 평균 수명을 넘은 지 오래고 건물이 노후했기에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기숙사를 제공 하려면 건물 철거와 교체가 대학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진술서에 따르면, 기숙사는 2020년에 완공 될 예정이고 현재 노스 빌리지 거주자들에게 우대권이 주어질 것이다. “저희는 이 프로젝트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일으킬 불편함과 혼란스러움을 염두에 두고 있고 이 과정에서 여러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매스 생활지원팀 직원들은 계속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이 과정들을 대처할 수 있게 함께 일할 것입니다.”
이 발표에 관해, 노스 빌리지 거주자 공동체 멤버들은 공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편집장에게 드리는 편지가 매사추세츠 일간 대학 신문 (Massachusetts Daily Collegian)에 실렸다.
또한, 노스 빌리지 거주자들은 학교 측에게 거주자 이전에 있어 차별이 없을 것, 토론회를 열고 거주자들에게 더 솔직해지질 것, 연간 임대 형식으로 되돌릴 것, 대학원 상원 (Graduate State Senate; GSS)/대학원 정규직 단체(Graduate Employee Organization; GEO)와의 2022년 완공 계약서를 작성, 가족이 있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동일한 수의 기숙사를 지을 것, 그리고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새로 입학할 학생들이 임대세를 내고, 그들의 가족들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장 사무실(Dean of Students Office) 자금을 늘릴 것, 마지막으로 가족 센터 철퇴를 무효화시킬 것을 요구하는 진술서가 발표되었다.
읍의회와의 회의에서, 유매스 관계자인 쉐인 콘크린(Shane Conklin) 설비와 구내 서비스 관련 부총장(associate vice chancellor for facilities & campus services), 토니 매롤러스(Tony Maroulis) 대외 관계와 학교 행사 관련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 of external relations and University events), 낸시 부폰(Nancy Buffone) 대학교 관계 부총장(associate vice chancellor for University relations)은 유매스의 노스 빌리지에 관한 개발 계획을 토론했다.
“저희는 특히 노스 빌리지에 사는 학생들에게 이 프로젝트가 큰 변화인 것을 인지하고 있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9월 6일 이사진 투표 직후, 거주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고 주거이전이 필수임에 대한 통지를 받았습니다,”라고 부폰은 말했다. 그녀는 직원들 각자 거주자와 만나 그들의 필요를 알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또한 노스 빌리지 거주자들과 2시간동안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은 북 엠허스트(North Amherst) 부동산 관리자들이 거주자들의 현재 공동체와 가까운 이전 위치, 특별히 브랜디와인(Brandywine)과 프레지덴셜 아파트(Presidential Apartments)를 찾을 수 있게 공문서를 보냈다.
이전한 학생들은 새로운 거주지에서도 계속해서 노스 빌리지 임대세와 동일한 가격으로 지불할 수 있다.
후에, 토론장은 읍의회에서도 생겼고, 그들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침대 개수, 유지 가능성 기준과 노스 빌리지를 정의하는 강한 공동체를 해산시키는 사안에 대해 발언했다.
1구역 고문인 캐시 숀(Cathy Schoen)의 질문은 “아이들이 있는 다른 가정을 수용할 건지, 그렇다면 그들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요? 이 곳의 가치를 재평가 할 계획이 있나요? 대학원생들과 아이들이 함께 있었던 공동체이기에 한 집단을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나요? 건물을 짓는 동안은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나요?” 토론의 요점이 됐다.
매롤러스는 “브랜디와인과 프레지덴셜 아파트로 이전할 학생들은 다시 노스빌리지로 돌아올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고 똑같은 임대세를 낼 수 있고, 또한 앞서 말한 관례적인 인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저희는 이 공동체를 다시 결합시킬 계획입니다”라고 답했다.
고문들의 질문이 끝난 후, 토론장은 공동체에게 주어졌다.
존 호닉(John Hornik)은 엠허스트 지방자치의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신탁(Amherst Municipal Affordable Housing Trust)을 대표해서 얘기했다. “단기적으로 의원들은 노스 빌리지에 사는 가족들과 링컨 아파트(Lincoln Apartments)에 사는 대학원생들의 이전 대해 매우 걱정이 되는바입니다.” 라고 호닉은 말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저희는 주택 경제성 문제가 올바르게 언급되었는지에 대해 염려 됩니다. 또한 엠허스트의 주택 소유비와 임대비가 급속히 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저희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바는 학교 내 기숙사와 등록된 학생 수에 큰 차이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계속했다. “등록된 학생수가 학교 내 기숙사 수보다 훨씬 더 많기에 엠허스트의 거주 공간 공급 부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호닉은 “이번 가을에 유매스가 예상된 학생 등록수보다 800명을 더 받은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알맞은 거주지 제공과 주택 공급이 증가할 때까지 새로운 입학을 보류하자는 의견을 수용하려는 계획에 관한 회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마무리했다.
1구역 지역 협회 대표인 메그 게이지(Meg Gage)는 노스 빌리지에 사는 그녀의 이웃들을 지지한다. 게이지는 “저는 노스 빌리지의 이웃환경과 공동체가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 개인적인 경험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30년 전, 아이들이 마크 매도우 초등학교(Marks Meadow Elementary School)에 다닐 때 처음으로 노스 빌리지의 주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첫 해에 학급 친구들은 22개의 언어를 쓰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노스 빌리지는 가지각색의 방면에서 다양합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모든 대륙에서 온 교육받은 사람들의 국제적인 공동체입니다.”
읍의회가 어떻게 노스 빌리지의 주거자들에게 안정성을 느끼게 할 수 있을지, 주택 경제성 문제와 일년 동안 지내는 대학원생들과 그들의 가족이 어떻게 엠허스트 읍의 경제와 프로그램 지원을 하는지에 대한 많은 발언이 언급되었다.
노스 빌리지에 사는 한 소녀가 대중 앞에서 노스 빌리지에 살면서 좋았던 점을 얘기 했고 유매스에게 노스 빌리지를 무너뜨리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여성의원 사라 슈왈츠(Sarah Swartz)가 유매스에게 미래에도 계속 알맞은 가격의 주택을 제공할 것을 지명했다.
회의를 끝내면서, 부폰은 “읍의회와 대학원생들, 그리고 오늘 저녁과 오후에 나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저희는 이것이 먼저 했던 대화의 지속이라고 생각하고 미래에 더 나눌 대화를 고대합니다” 라고 했다.
유매스에서 학부 과정을 마치고 현재 대학원에 진학중인 조나스 슈밋(Jonas Schmidt)은 노스 빌리지 거주자 중 한명이다. 슈밋은 “이전에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아주 적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관계자 대표들이 많은 정보들을 밝힘에 한에서는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진전했다고 할 수 있죠,” 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일찍이 현재 거주자들의 중간 기간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더 다룬 회의가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관계자들이 사람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사람들에 순응하는 점에서는 격려가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장기간 미래 거주지에 대한 우리의 염려를 해결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 중 몇몇이 2년 뒤 거주자가 되는 것 때문이 아니라 미래의 학생들과 이 공동체에 포함된 학생들을 위해서 걱정이 됩니다.”라며 이어갔다.
이 기사의 저자인 카산드라 맥그래드(Cassie McGrath)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트위터 계정 @cassiemcgrath_ 를 통해 연락 가능하다.
사라 김(Sarah Kim)는 한국어 번역가이고 [email protected] 을 통해 연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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