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수요일에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Massachusetts ; 유매스)는 새로운 경찰관이 유매스 경찰서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18개월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알렉은 매사추세즈 주립 경찰 사관학교 (Massachusetts State Police Academy)와의 8주 훈련 프로그램 후에 유매스 경찰서와 함께 하게 된다.
유매스 경찰서 소속 제럴드 퍼킨스 (Gerald Perkins) 형사의 이메일에 의하면, 알렉은 4주간 트레이너 없이 강아지들에게 폭발물 찾아내는 법을 가르치는 “행동 교육” (“Imprinting” training ; 어린 동물들에게 주변환경에 관해 행동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마쳤다. 퍼킨스 형사는 월요일 레딩 (Reading, MA)에서 시작된 알렉의 훈련의 주요 트레이너가 된다.
알렉은 폭발물 탐지 (Explosive Ordnance Detection ; EOD)견으로 활동하게 된다. 훈련 중에 , 알렉은 특히 캠퍼스 내의 경기나 콘서트 같이 큰 규모의 모임에서의 폭발물 탐지에 초점을 둘 것이다.
하지만, 유매스 경찰서 패트릭 아치볼드 (Patrick Archbald) 차장에 의하면 “알렉이 할 일 중 99퍼센트는 지역봉사와 학생참여일 것”이라고 한다.
신문 발표에서 “5마리의 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입니다. 개들은 공동체와 가까워지고 실제와 인식된 (시민과 경찰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라고 아치볼드는 말했다.
과거에 3마리의 경찰견과 함께한 유매스로서 이번 경찰견 부대 선발은 처음이 아니다. 이것은 퍼킨스 형사의 두번째 경찰견 부대 훈련이다.
퍼킨스 형사는 “저는 2000년대 초반에 부대의 첫 경찰견인 맥스와 훈련을 했었고 다시 이 훈련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대됩니다” 라고 말했다. 벨지앙 말리누아(벨기에 원산의 경찰견)인 맥스는 순찰과 마약 탐지견이였다. 전 유매스 경찰서 소속이자 2014년 12월에 은퇴한 마지막 견인 맥스는 세 마리 마약 탐지견 중 하나였다.
유매스 경찰서는, 아치볼드 차장에 의하면 “지역 경찰서 보조와 경찰견을 데리고 올 수 있는 믿음직한 기관”인 매사추세츠 주립 경찰서와 긴밀이 협력중이다. 주립 경찰관들은 뉴잉글랜드 전역에서 개들을 찾기 위해 맹인견들을 훈련시키는가이딩 아이즈 (Guiding Eyes) 라는 단체와 함께 일한다. 이는 주립 경찰관들이 개들을 그들이 보여준 기질과 경향에 따라 어떤 부대에 배치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치볼드에 의하면, 래브라도 리트리버들은 이러한 일을 하기에 이상적인 견종이다. “저희는 이번에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뽑혀서 저희에게 온 것을 매우 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립 경찰서에서 유매스 경찰서에 연락을 한 뒤, 알렉과 퍼킨스 형사는 둘만의 시간을 보냈었고 둘은 “죽이 맞았다”고 한다. 다른 유매스 경찰관들도 새로운 동료의 도착을 매우 기다리고 있다. 아치볼드 차장은 “알렉은 이미 경찰서의 모든 동료들과 만났고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엠허스트 경찰서 소속의 경찰견인 마빈을 따라 알렉도 그만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 (@umpdk9alec). 아직 6700명의 팔로워를 가진 마빈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알렉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동체가 그의 진전을 지켜보며 형사와 경찰견 듀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 글의 저자인 아만다 밀러 (Amanda Miller) 는 [email protected] 를 통해 연락 가능하다.
한국어 번역에 Sarah Selin Kim (김 세린) 은 [email protected] 를 통해 연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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